'나는 솔로' PD의 자가복제?…'지지고 볶는 여행', 신선함은 어디에

'지지고 볶는 여행'은 '나는 솔로' 제작진이 '나솔사계' 론칭 후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지고, 볶고, 속 끓이며 사는 것이 사랑과 인생'이라는 콘셉트로,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화제의 인물들이 다시 만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는다.
슈퍼주니어 신동과 배우 경수진, 이세희가 스튜디오 MC로 나서는 가운데, 24일 공개된 티저에는 첫 번째 여행 주인공들이 등장했다. '나는 솔로'와 '나솔사계'에서 최종 커플이었다가 헤어진 커플, 엇갈린 커플, 싸우다 정든 커플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출연한다.
주인공은 '나는 솔로' 10기 정숙과 영수, 9기 옥순과 남자 4호, 22기 영숙과 22기 영수다. 10기 정숙과 영수는 방송 당시 '손선풍기 플러팅', '곱창찌개' 진실공방 등으로 "언성 낮추세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커플이다.

티저 영상에서는 10기 정숙과 영수가 또다시 갈등을 빚는 모습이 공개됐다. 수영복 얘기를 꺼낸 영수에게 정숙은 "검색하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쏘아붙였고, 영수는 "나한테 알려주면 내가 간다고, 어쩌라고~"라며 짜증을 냈다. 결국 영수는 "말꼬리 잡고 그런 식으로 얘기하지 말고! 됐어! 얘기하지마! 시끄러워!"라며 발끈했다.
문제는 이들 모두 '나는 솔로'와 '나솔사계'를 통해 이미 대중에게 익숙한 얼굴이라는 점이다. 특히 10기 정숙, 9기 옥순, 22기 영숙은 높은 화제성을 가진 출연자들이지만, 반복되는 출연에 시청자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나는 솔로'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것 아니냐",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야지, 식상하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는 솔로' 제작진이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지고 볶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31살에 29억 벌고 먼저 은퇴해, 비법없고 규칙만 지켰다!
- 72억 기부한 미녀 스님, 정체 알고보니..충격!
- "빚 없애라" 신용등급 상관없이 정부서 1억지원!
- 로또 972회 번호 6자리 몽땅 공개, "오늘만" 무료니까 꼭 오늘 확인하세요.
- "한국로또 망했다" 관계자 실수로 이번주 971회차 번호 6자리 공개!? 꼭 확인해라!
- 월수익 3000만원 가능하다!? 고수입 올리는 이 "자격증"에 몰리는 이유 알고보니…
- "한국로또 망했다" 이번주 971회 당첨번호 6자리 모두 유출...관계자 실수로 "비상"!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당뇨환자', '이것'먹자마자
- 개그맨 이봉원, 사업실패로 "빛10억" 결국…
- “빚 없애라” 신용등급 상관없이 정부서 1억지원!
- 부족한 머리숱,"두피문신"으로 채우세요! 글로웰의원 의)96837
- “서울 천호” 집값 국내에서 제일 비싸질것..이유는?
- 10만원 있다면 오전 9시 주식장 열리면 "이종목" 바
- 120억 기부자 "150억 세금폭탄"에 울면서 한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