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마스, 아파트로 '韓음방 첫 1위'에 감격 "아침 내내 울어"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한국 음악방송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하며 한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25일 그는 SNS를 통해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첫 음방 1위 해서 아침 내내 울었다”며 로제에게도 감사를 표했고 이에 로제는 “네가 자랑스러워”라는 답변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브루노 마스와 로제가 협업한 곡 'APT.'는 로제의 첫 정규 앨범 *rosie*의 선공개 싱글로,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차트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와 40개 지역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로제는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로제는 'APT.'가 친구들과 즐기던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스럽게 탄생한 곡이라며, 전 세계 팬들의 성원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APT.'는 12월 발매될 로제의 첫 정규 앨범 *rosie*에 수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