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 결혼 2주년 맞아 드레스 입은 사진 공개


김연아(34)와 남편 고우림(29)이 결혼 2주년을 기념했다. 두 사람은 2022년 10월 22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날 김연아는 웨딩 사진 6장을, 고우림은 8장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특히 고우림이 올린 사진 속 김연아는 노란 드레스를 입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드레스는 미국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 제품으로 약 1900만 원대이다. 

 

두 사람은 2018년 처음 만나 3년여 간의 교제를 거쳐 결혼했다. 고우림은 현재 군 복무 중이며, 김연아는 결혼에 대해 "세월이 흘러 이런 날도 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