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출연한 '급식대가', 소감 밝혔다


15년 경력의 학교 급식 조리사 이미영 씨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1대1 미션에서 오골계 닭볶음탕을 선보이며 백수저 방기수 셰프를 2:0으로 이겼다. 

 

방송에서 편집된 두 번째 미션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오골계를 처음 접했지만 여러 요리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손질이 간단하지 않았으나, 학교에서의 경험 덕분에 요리 시간이 짧았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2차 미션에서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으나 합격 소식에 놀랐다고 회상했다. 오골계 볶음탕의 레시피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4라운드 팀전에서는 아쉽게 3위를 기록했지만, 팀원이 탈락했을 때 다른 두 셰프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급식대가에게 흑백요리사란’ 질문에 “성공한 여자”라고 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