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결혼 5년 만에 이혼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 마무리"


배우 수현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23일 수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수현이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으며,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혼을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이뤄진 결정임을 강조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는 만큼 악의적 댓글과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현은 2019년 3살 연상의 사업가인 차민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한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2015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할리우드로 진출하기도 했다.

 

한편 수현은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