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알퍼렌 센군·제일런 그린 연장 계약으로 새로운 전환점 맞이
튀르키예 출신의 센터 알퍼렌 센군이 휴스턴 로케츠와 5년 1억 8,5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드래프트 전체 16순위로 지명된 센군은 지난 시즌 평균 21.1점, 9.3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큰 성장을 이뤘다. 그의 플레이스타일은 니콜라 요키치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휴스턴은 백코트 유망주 제일런 그린과도 3년 1억 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린은 지난 시즌 평균 19.6점, 5.2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야투 효율과 기복 문제로 3년 계약을 체결했다. 휴스턴은 24일 샬럿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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